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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마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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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중소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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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조카인 승주와 관계가 지속되는순간 남편인 민수는 아무것도 모른체 조카와 친하게 지내는걸 무척 좋아하고 있었다
영희는 처음엔 조카의 얼굴을 제대로 쳐다볼수가 없었다
조카와 관계를 맺었다는거와 남편에대해 미안한 감정때문에 집안에 있는남자들에게 죄만짓는것 같았다
하지만 조카와 몇번의 관계로 인해 조카를 볼때면 설레는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다
남편인 민수와 관계보다 어떻게 생각해 보면 조카인 승주와 관계를 하는게 더 스릴있고 자신의 내면에 있었던 섹기를 발휘할수가 있었다
점점더 조카에게 길이들여지고 있던 그녀는 조카가 시키는건 모든걸 하게 되었다는걸 느끼기 시작했다
시험이 끝나 자기집으로 돌아간 승주는 어느날 갑자기 집으로 전화를 해서 만나자는것이다
그 전화가 반갑기도 하지만 너무 깊이 빠지는건 아닌가 하는걱정이 없는건 아니였다
" 삼촌 들어왔어 ?? 안들어오셨으면 전화해서 모임이 있다고 하고 옷을 예쁘게 입고 나와 "
언제 부터인가 승주는 단둘이 있을때에는 반말을 하고 있었다
그녀는 그의 말대로 남편인 민수에게 전화를 하고 옷장에서 그중 제일 아끼던 옷을 입고 약속한 장소로 나가게 되었다
그자리에 가니 그가 아는사람인듯한데 그보다는 나이가 훨씬더먹은 사람과 앉아서 술을 먹고 있었다
자리에 앉으며 그에게 가벼운 인사만 하고 자리에 앉았다

 

여자의 마음 (5)


" 안녕 하세요 "
" 네 ...오시기전 이녀석이 어찌나 자랑을 하던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그러고보니 말대로 정말 미인 이십니다 "
" 형! 내가 말한데로 정말 이쁘지 내가 형에게 거짓말 한적있어 그리고 이년 정말 색골이다 "
난 정말 그말에 민망하여 얼굴을 어디에 둘지 몰랐다
" 야...이녀석아 그런말을 면전에다 대고 하면 어떻게 하냐 이분이 얼마나 무안하겠어 "
" 괞찬아요 이년은 내 애인이나 다름없어요 이년은 보지 빨아주면 어쩔줄몰라 하거든요 "
" 그래도 그런 상스런말 내 앞에선 하지 말아라 알았냐 "
" 알았어요 오늘은 내 애인이 아니라 형 애인노릇을 해야하니까 "
난 무슨말을 하는지 어느정도 알수가 있었다 승주가 나를 다른사람에게 주려는것 같았다
하지만 내가 창녀도 아니고 아무나 그리고 조카가 아는사람과 그짓을 할수가 없었다
그 선배라는사람이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에 그에게 따졌다
" 어떻게 그럴수 있어요 모르는 사람앞에서 민망하게 하고 또 내가 창녀에요 아무하고나 그짓을 하고 그러게 "
" 이년아 시키는데로 다하기로 했잖아 그리고 저 선배가 여자하나 붙여주면 돈을 준다고 해서 너를 주고 오십만원이나 벌었어 그러니 잔말 말고 가서 보지 한번 대주고와 안그러면 너 알아서해 그리고 우리사이가 어떤사이라고 말하면 안돼 "
난 참 어의가 없었다 내가 어쩌다 이런 어린 조카에게 수모를 당해야 하는지를 알수가 없었다
그가 돌아와 자리에 앉으니 우리는 아무말 하지 안았다
난 속으로 이일을 어떻게 하나 고민이 되었다 그냥 이자리에서 일어나 가버리면 그만 이지만 뒤일이 걱정이 되어갈수도 없는실정이였다
" 우리 이러지 말고 자리를 옴겨 술한잔 더하지 그래도 될까요 바쁘일 있으시면 그냥 가셔도 됩니다 "
난 승주의 눈치를 보았다 그는 가면는 가만 안두겠다는 눈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그들 일행은 그 집에서 나와 어느 단란주점으로 자리를 잡았다
시설은 별루였지만 처음 그런곳에 가본 난 그져 이런 술집도 있구나 했다
한쪽 룸에 자리를 잡고 앉아 있으니 술과 안주가 나왔다
한잔씩 술들이 돌아가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한참을 그렇게 놀더니 그 선배라는 사람이 나에게 춤을 출것을 권했다
" 저....전 춤을 잘 못추는데요 "
" 아...아 괞찬아요 그냥 잡고 추면 되지 잘추고 못추고 그런게 어디 있어요 "
그사람은 춤을 추면서도 얌전히 추는것이였다 그래 난 안심을 하고 있었다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면서 어느정도 술을 먹자 그는 나에게 노래를 한곡 더하라는것이다
그래서 평소 내가 좋아하는 곡을 부르기 시작했다
노래를 시작하자 승주는 앞에와서 춤을 추어 흥을 돋구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가 내 뒤를 껴안더니 춤을 추기 시작하는것이다
처음엔 좀 이상한 기분도 들고 해서 떨어졌으면 했는데 좀처럼 그럴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노래의 이절을 부르자 뭔가가 내 엉덩이를 찌르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의 손은 어느새 내 가슴에 와있고 밑에선 뭔가가 꾹꾹 찌르는듯한게 기분이 야르해졌다
어느정도 술을 먹은 탓도 있지만 그는 능숙하게 나의 성감대를 집어가는것이다
노래의 박자도 가사도 다 틀리며 어렵게 노래를 끝낼수가 있었다
자리에 앉으려고 돌아서니 그가 갑자기 내입에 키스를 퍼붙는것이였다 난 옆에 승주도 있고 해서 너무 당황스러웠다
" 왜....왜 이러세요 "
" 우리 조금만 이렇게 있어요 당신을 보니 정말 뭐라 말못할 흥분과 욕정을 느꼈습니다 "
"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제가 당신과 이럴사이는 아니잖아요 "
" 난 당신 몸값을 치루고 이러는거니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하는데요 "
아까 승주가 한말이 생각이 났다 나를 이사람에게 한번 주는 댓가로 돈을 받았다는게 그러니 내몸을 이사람에게 주어야 된다는 것이다
" 그래도 이런데에서는 싫어요 "
" 그럼 어디 모텔이라도 갈까요 "
" ....................."
난 아무말 못하고 그저 가만히 있었다
" 형 ! 뭐 모텔까지 갈려구해 여기도 자리가 좋은데 "
" 그럴까 이곳도 괞찬은데 뭐 이곳에서 그냥하지뭐 "
그때서야 이들이 한명만 하는게 아니라는것을 알수가 있었다
이순간만은 정말 싫었다 차라리 남편에게 말해버리고 이런수모를 받고 싶지가 않았다
마음 한구석에서 이런상황이 너무싫어 반발심이 생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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